[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충주, 칠곡, 군산, 치악, 가평)와 4개 피서지(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무주 구천동, 울진 해수욕장)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단 울진해수욕장은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향균·탈취서비스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충주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기아차,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Q멤버스(q.kia.co.kr) 및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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