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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97년 7월18일 설립됐다.
지난 3월 본사를 여의도에서 을지로로 이전하며 을지로시대 개막을 알린 후 처음으로 맞이한 창립기념일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를 ‘글로벌 경영 원년’으로 삼고 해외진출 전략을 펴고 있다. 올해는 대만 현지 운용사 인수를 통해 현지법인을 출범시켰고 캐나다, 호주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현지법인을 8개로 넓혔다.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미래에셋은 국내에서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낸 운용사"라며 "이머징 마켓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성장하자”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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