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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뿌리 깊은 나무> 집현전 유생 4인방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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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뿌리 깊은 나무> 집현전 유생 4인방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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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했던 배우 유현수가 SBS <뿌리 깊은 나무>에 캐스팅되었다. 유현수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학식과 인품, 그리고 미모까지 빼어난 집현전의 젊은 유생 4인방 중 ‘이순지’ 역을 맡았다. ‘이순지’는 산학과 천문에 뛰어나 천문관측기기 제작과 관측을 담당하여 후에 강채윤(장혁 분)의 수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 이 젊은 유생 4인방으로는 유현수 외에도 김기범이 캐스팅 된 상태.


<뿌리 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로 <선덕여왕>의 극본을 쓴 김영현과 박상연이 집필을 맡았다. 현재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송중기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말 <보스를 지켜라>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나무 액터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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