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위니아만도가 올해의 공기청정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위니아만도는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2011년 우수 기업상’에서 '2011 올해의 공기청정 기업(2011 South Korea Frost & Sullivan Air Purification Company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 중 성장세, 혁신성, 리더십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 기업들을 선정, 발표한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2007년 국내 업계 최초로 위니아 에어워셔를 출시하며 자연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친환경 복합가전 시장을 개척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 점을 인정받았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이용해 공기를 씻어주고 습도도 조절해 주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필수 조건인 가습 기능과 공기 청정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개별 제품을 구입했을 때 보다 경제적이고, 자연 필터인 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또 수시로 물을 교체해 줄 수 있어 청결하고, 별도의 필터 교체 비용도 들지 않아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