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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해외자문형 'Xing-Xing 차이나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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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운용사의 자문을 받아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랩(Wrap) 상품 'Xing-Xing 차이나 Wrap'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Xing-Xing 차이나 Wrap'은 홍콩 현지 운용사인 '신은만국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홍콩시장(H-Share)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신은만국자산운용은 중국 국부 펀드(CIC-China Investment Corporation)가 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 자산운용사다.

'Xing-Xing 차이나 Wrap'을 통해 발생한 양도차익은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고, 양도소득세(분류과세 대상)로 분류된다. 신한투자는 가입 고객에게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추가입금(500만원 이상),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분기별 0.7%(연 2.8%)의 랩수수료를 징수하며, 매매시 별도 수수료가 발생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은행 거래 통합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가입할 수 있다.


신한투자, 해외자문형 'Xing-Xing 차이나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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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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