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정리 대상인 소규모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0개의 핵심 펀드로 교체시 선취수수료를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설정액 50억원 미만의 펀드 644개를 올해 안에 정리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마련됐다.
대우증권 안희환 WM부문 대표는 “소규모펀드 가입고객의 피해가 없도록 펀드 교체시 1% 수준의 선취수수료를 업계 최초로 면제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규모펀드 교체는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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