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NHN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검색광고 매출액 성장률이 다시 30%대 전후로 회복한 것이 확인되면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될 것으로 기대됨.
-주가가 최근 2년간 18만원대 저점의 박스권 움직임을 기록했고, 롱펀드 중심의 외국인 지분율이 안정적으로 67%대를 유지.
-검색광고가 이끄는 실적 호전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된다는 것도 참고할 필요가 있음.
◆LS
-우량한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자회사들이 서로를 보완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슈페리어에섹스와 홍치전기(중국) 인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LS니꼬동제련은 안정적인 동제련 실적이 유지되며, 급등한 부산물들 가격의 이익 향유가 가능할 전망.
-LS산전도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의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LS엠트론 트랙터 사업과 자동차용 사출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부품 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
<코스닥>
◆에스디시스템
-요금 징수 시스템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및 민간도로사업자가 시스템 단위로 사전·사후 지원이 가능한 업체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허용
-사업 초기에서부터 관여하지 않은 신생 업체가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시장이 폐쇄적임.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SDS(75%)와 LS산전(25%)이 요금 징수 시스템 시장을 과점하고 있음.
-에스디시스템은 요금 징수 시스템 장비를 제조해 삼성SDS 요구 물량의 전량을 납품 중.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