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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야유회 대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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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계획팀, 진해 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과 전통문화체험


STX조선해양, 야유회 대신 ‘봉사활동’ STX조선해양 선체계획팀 직원들과 진해 장애인 복지관 장애우들이 지난 16일 김해전통한옥체험관 체험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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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부서 야유회로 장애우들과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져 화제다.


STX조선해양 선체계획팀 직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진해 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과 함께 김해 전통 한옥 체험관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장애우 한 명에 직원 두 명씩 3인 1조를 구성해 모든 일정 동안 장애우들의 거동을 돕는 것은 물론, 한지공예, 떡메치기 등 체험활동과 닭싸움, 피구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정 후에는 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진해장애인복지관 김현진씨는 “장마가 계속돼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은 더욱 더 바깥에 나가기가 힘든데, STX조선해양 직원들이 양옆에서 도와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 야유회 대신 ‘봉사활동’ STX조선해양 선체계획팀 직원과 진해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이 지난 16일 김해전통한옥체험관에서 한지공예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박도옥 STX조선해양 선체계획팀 대리는 “부서 야유회를 좀 더 특별하고 뜻깊게 보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지역의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희도 함께 바깥공기 쐬면서 즐길 수 있어서 봉사활동이 아니라 함께 나들이를 떠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부분의 팀원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STX조선해양은 보람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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