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상장 후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보다 9000원(7.63%)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만5000원)의 두 배인 13만원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상장 첫날인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 대비 81%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세계백화점 해외사업부에서 지난 1996년 독립한 패션 유통회사로 섬유, 의복, 신발, 가죽제품 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불고있는 명품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