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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창립 41년만에 총수신 20조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경남은행은 14일 창립(1970년 5월22일) 41년만에 총수신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10월 총수신 10조원을 돌파한 후 6년8개월 만이다.


경남은행의 지난해 말 총수신은 약 17조5000억원으로, 6개월만에 약 2조5000억원이 늘어났다. 은행 측은 박영빈 은행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침에 따라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 은행장은 "20조원 돌파에 대해 고객과 직원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0만 고객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일군 결실인 만큼 지방의 대표은행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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