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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애뉴얼리포트 국제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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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4일 국제 애뉴얼리포트 경연대회인 2010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비전어워드에서 에너지기업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설명회(IR)자료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LACP 비전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애뉴얼리포트 전문 경연대회로 2011년에는 25개국에서 8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의 애뉴얼 리포트는 창의성, 재무자료, 정보접근성 등 평가 8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어 미국의 엔터지, 서던컴퍼니, 일본의 규슈전력 등을 제치고 경쟁부문에 참가한 에너지기업(Utilities-Electric) 중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한편, LACP는 비전어워드에 참가한 출품작 중에서 종합순위를 매겨 톱100를 발표했으며 국내 기업에서는 12개 기업의 출품작이 순위에 올랐다.순위별로는 한전(15위), 현대건설(22위), 기아자동차(35위), 현대오일뱅크(46위), 아모레퍼시픽(47위), 금호석유(53위), SK이노베이션(58위), 현대하이스코(61위), 대한항공(90위), 외환은행(92위), 산은금융그룹(99위), 우리금융그룹(100위) 등이다. 등외로 다음, 대우조선, 대림산업, 부산은행, GS건설, 강원랜드, LG화학, STX 등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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