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븐일레븐이 자체 오디션 이벤트인 ‘세븐스타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모델을 선발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1일 500명이 예선 통과한 이후 총 다섯차례의 현장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7명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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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합격자들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내년 3월까지 세븐일레븐의 상품 모델, 행사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12월까지 이주노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개미집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계 데뷔를 위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7명은 11월 빼빼로데이 행사부터 세븐일레븐 정식 모델로 활동한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과 가장 잘 맞는 모델들을 직접 뽑아 고객에게 친근함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오디션의 취지”라며 “회사 모델 기회뿐만 아니라 젊은이의 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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