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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성남 일화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카파제가 골을 터뜨리자 유병수 등 인천 동료들이 달려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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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7.10 21:27
[성남=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성남 일화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카파제가 골을 터뜨리자 유병수 등 인천 동료들이 달려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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