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영상자료원, 리메이크 원작 기획전 개최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국영상자료원, 리메이크 원작 기획전 개최
AD


한국영상자료원이 최근 리메이크 되고 있는 한국 고전 영화들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 기획전에는 2010년 칸 영화제에 초청된 임상수 감독의 <하녀> 원작,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 <하녀>가 포함됐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결혼과 계급, 가정의 파괴를 둘러싼 사회분위기를 담은 작품으로 하녀 역을 맡은 악녀 캐릭터도 인기를 모았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에서 안성기의 아역 시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수용 감독의 <만추>도 기획전에 포함됐다. 지난 2월 개봉한 현빈, 탕웨이가 출연한 <만추>의 원작인 김수용 감독의 작품은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가를 나온 여죄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이밖에도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를 제공한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 <자유부인>,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이 상영된다. 이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