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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고용지표 개선…98.67달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각) 3주 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02달러(2.1%) 오른 98.6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Brent)도 전일대비 4.86달러(4.28%) 오른 배럴당 118.4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바이스리서치 션 브로드릭 자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한 고용 부문 개선 소식이 다른 것보다 어떤 것보다 좋은 뉴스로 작용했다"면서 "에너지 부문 참여자들이 경제 개선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지난주(~7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2만건 보다 2000건 낮은 수치로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통업체 6월 매출도 증가세를 보여 경기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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