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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첫 CF를 찍게 됐다. 김정태는 김사랑이 진행하는 한 시리얼 제품광고에 김사랑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김정태는 직장 여성들의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광고에서 날씬한 여자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능청스러운 직장 상사 역할을 맡았다. 김정태는 촬영 현장에서 “광고 찍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힘들어하다가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방가방가>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하는 등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줬다고. 김정태는 “생애 첫 TV 광고를 위해 촬영 전 성동일씨에게 광고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코치도 받아가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첫 광고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양 쪽에서 이른바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김정태는 지난 5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광고 촬영 소식을 전하며 “내 급에 맞게 김사랑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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