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일찍 예약하면 유럽항공권 85만원대"

가을 출발편 대상 특가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카타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가을 출발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을 기준으로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 주요 유럽 도시들은 최저 85만원, 두바이 및 아부다비는 75만원, 터키의 이스탄불과 앙카라는 90만원, 그리스의 아테네는 99만원, 아프리카의 튀니지는 110만원, 나이지리아의 라고스는 119만원부터 판매된다.

여행기간은 9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로, 인당 세금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각 여행사 및 카타르항공 예약발권 카운터,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박은실 카타르항공 마케팅팀 차장은 “최근 카타르항공이 2011 월드에어라인 어워드(2011 World Airline Awards)에서 ‘올해의 항공사’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