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 부문 대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올 16회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업적을 종합 평가, 시상해 오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3월부터 2차례에 걸친 공적서 심사와 최종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창의혁신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간 구는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으로 건강한 일자리 1만개 창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서남권 명작도시 조성 ▲여성이 행복하고 노인이 활기찬 복지도시 구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 ▲양천영어 도서관 설치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 ▲행정예산 10% 절감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행복재원으로 활용 등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외부 감사관 영입 ▲청렴 계약제 운영 ▲거버넌스 위원회 ▲주민 배심원 평가단 운영 등도 외부 기관과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육 일등도시 희망 양천구 건설을 위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 평생학습 배달 강좌제, 저소득층 학원 무료 연계사업 등 다양한 평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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