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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공장주문 반등... 전월比 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공장주문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5일(현지시각) 공장주문이 4453억달러로 전월보다 0.8%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1.0% 상승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4월 공장주문은 1.2% 감소에서 0.9%감소로 상향조정됐다.

상무부는 그동안 일본 대지진 여파로 자동차부품 수급이 부진했지만 5월에는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주문이 36.5%나 급증하고 자동차 주문도 2% 늘어나는 등 수송기기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항공기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은 전월 0.4% 감소에서 5월에는 1.6% 증가로 돌아섰다.


공장주문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내구재 주문도 2.1% 증가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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