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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오늘중 육안검사 우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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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건물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테크노마트에 대한 육안검사가 오늘중 실시된다. 결과는 이르면 6일 나온다.


광진구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흔들림이 다시 나타나지 않아 더 악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늘안에 전문가들이 육안검사를 통해 입주자들이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박종용 광진구청 부구청장 역시 “당장의 위험여부를 판단하는 1단계 조사가 마무리돼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사흘 이내 상인들의 입주도 가능할 것”이라며 “부실 여부가 판단되면 보강 공사를 포함한 2단계 조사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에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건물을 운영·관리하는 박흥수 프라임산업 대표도 “우리 회사가 안전관리를 맡긴 고려안전진단 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인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업체를 추천받아 안전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마트 지하에 입점한 롯데마트 강변점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영업 중단 기간은 테크노마트 측의 최종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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