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은 '락스타존(樂star Zone)' 거래 대학생 고객들로 구성된 '락스타 챌린저(樂star Challenger)원정대'가 4일 오전 몽골과 네팔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락스타존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1명씩 선정됐다. 총 45명이 2개 팀으로 나눠 10일 동안 몽골과 네팔에서 고아원 봉사활동과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단순히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모험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겨울방학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락스타존은 국민은행이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기존 은행점포에 까페와 미디어 사용공간 등을 더한 대학생 전용공간이다. 현재 서울 11개, 수도권 6개, 충청권 9개, 영남권 10개, 호남권 5개 등 전국적으로 총 41개 지점이 영업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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