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난타공연 패션쇼,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선언하며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인 남녀평등의 촉진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와 유공자표창,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6일 오후 2시부터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 이번 여성주간행사 기간동안 여성복지관 수강생들의 솜씨를 자랑하는 작품 전시회와 동대문구미술협회,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미술전시회 등 다채로운 전시회와 난타 패션쇼 마당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여성암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이번 제16회 여성주간 행사가 구민들과 함께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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