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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일요일 장맛비 다시 시작..중부지방 최고 150mm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일요일인 3일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은 3일 새벽 상층의 찬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면서 중부지방부터 활성화되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부지방은 3일 낮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남부지방은 월요일인 4일 새벽부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5일 일시적으로 물러섰다가 수요일인 6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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