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 차이나, 작년 매출액 4조원 달성

시계아이콘01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출범 1주년..진출 속도 높인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박영호 SK 차이나 부회장은 30일 SK 차이나 출범 1주년을 맞아 "SK 차이나의 출범은 도전과 패기를 바탕으로 뼈 속부터 바꾸는 환골탈태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SK차이나는 지난해 매출액 230억위안(4조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5%대 성장을 기록했다.

석유사업 가운데 아스팔트 부문에서 개질 아스팔트 생산 및 판매액이 2009년 4억 8000만위안(한화 약810억원)에서 지난해 21억7000만위안(한화 약3700억원)으로 4.5배 증가했다. 이는 중국 수입 아스팔트 시장의 약 40%에 달하는 점유율이다.


화학사업도 조장(?庄) 아로마틱 JV의 매출이 지난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화학사업 매출액이 약 15억위안(한화 약 2550억원)을 넘어섰다.

ICT사업에서는 텔레메틱스 사업이 지난해 약 46% 성장했으며, 유통물류 부문에서도 매출액 약 20억위안(한화 약 34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패션사업이 불과 1년여만에 15개 도시에 점포를 개설하는 등 외형적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사업구조 및 의사결정 체계 등 철저한 중국 중심의 체질개선을 통해 2015년까지 중국내 매출 860억 위안(한화 약 14.6조 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30%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유화학, 태양광, 정보통신(ICT), 렌터카, 패션 등에서 적극적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차이나는 중국 상해에 화학 사업부를 설립하고 기존 울산 컴플렉스 원료 물량 공급에 의존하던 사업 방식에서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SINOPEC(중국석화)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 소재 에틸렌 생산 공장 건설이 현재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최종 비준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산 80만t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SK 차이나는 추후 이를 통해 에틸렌을 원료로 한 폴리프로필렌(PP) 등 다운스트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아로마틱 계열(방향족)도 톈진(天津), 광시(?西), 저장(浙江), 랴오닝(遼寧) 등 지역에서 화학제품 공장 건설 및 탱크터미널 건설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스판덱스 및 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원료인 부탄디올(1,4 BDO)을 생산하는 고부가 석유화학 사업, 인조 고무인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등의 사업도 현재 중국 파트너 및 지방 정부와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


SKC와 함께 중국 장수(江?) 지역에 1000억원을 투자, 연산 약 4만t 규모의 태양광 모듈용 필름 등에 쓰이는 특수필름 생산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또 중국 최대 도매시장 집합단지가 있는 이우(??)시에서 지방 정부 및 파트너와의 공조 아래 ICT기술을 결합, e-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B2B 사업을 추진중이다.


SK 차이나는 최근 렌터카 사업에 진출해 2015년까지 2만여대의 운영차량을 확보하고, 중국 렌터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 이상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기존 스피드메이트(자동차 경정비 사업) 등을 엮어 한국 내에서와 같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Car Life Biz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즈세컨 등 패션 사업 분야에서도 점포 수를 지난해 말 26개에서 올해 말 4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2억 위안(한화 약 3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촨(四川) 청두(成都) 지역에는 미디어 클러스터(Media Cluster)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SK 차이나는 중국에서 보유한 기존 사업 수행 역량과 함께 다른 글로벌 지역의 Biz Network를 결집하는 방식으로 SK그룹이 가진 모든 글로벌 역량을 모아 중국 사업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 진출 의도를 가진 한국의 중견 중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끊임없이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그룹 내외부의 자원을 조달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진행 가능한 재원 조달 구조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