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앵글센서에서 결함 발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혼다코리아의 이륜자동차 쉐도우(SHADOW)750 3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 1차종을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23일에서부터 2011년 2월25일 사이 제작·수입된 쉐도우(SHADOW) 750 32대다. 이들 차량은 이륜자동차가 넘어지는 경우 안전을 위해 시동을 꺼지게 하는 장치인 뱅크앵글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돼 정상적인 주행 조건에서도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7월1일부터 혼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이륜자동차)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뱅크앵글센서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에 대해서도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080-322-330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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