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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장관, 통합 창원시 ‘1호 명예시민’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 창원시 제1호 명예시민이 됐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창원시는 ‘창원시 출범과 성공적인 안착’에 대한 공로로 맹 장관을 통합 창원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행안부는 통합 창원시를 위해 특별교부세 150억원 지원, 보통교부세 811억원 보장 등 통합 자치단체 특례를 이행했다. 특히 자율통합지원금 146억을 지난 29일 지원했다.


이밖에 통합으로 인해 폐지된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해 시청의 권한을 구청에 대폭 이양했다. 구청장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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