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티케이케미칼이 실적에 비해 과도한 주가하락을 겪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38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날보다 230원(6.28%)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티케이케미칼은 현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0 수준에 거래중인데 이는 국내 화섬업체 대비 약 3~40%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효성과 함께 국내 스판덱스 시장을 양분하는 업체로 신규설비 증설에 따라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강력 PE섬유, 바이오 PET칩, 생분해성 플라스틱에도 진출해 다양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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