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의료기기 주가 시장 부진속에서도 강세다.
28일 오후 2시23분 현재 바이오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5.33% 오른 424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1%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거래량까지 수반하며 손바뀜이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성분 분석기 생산 기업이다. 체수분·단백질·무기질·체지방 등 4가지 체성분을 분석하는 `인바디` 제품으로 유명하다.
솔고바이오 세운메디칼 등 다른 의료기기 업체들도 2%대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 의료 기기 업체들은 박근혜 전 대표의 정책 발언에 따라 강세를 보이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까지 복지관련 정책을 앞세우자 테마를 형성하며 주가도 연일 상승헤다. 정부의 정책리스크로 인한 주가 부진에 허덕이는 제약주들과도 대비되는 모습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