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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부와 신부의 동생이 함께한 '마법소녀'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우리 처제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신부의 여동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미키마우스 모자를 쓰고 빨간 줄무늬 티셔츠에 하얀 주름 치마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그녀는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맞춰 코믹한 댄스를 췄으며 동영상 중반쯤엔 뒤에서 동생을 바라보던 신부마저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더했다.
특히 신부는 동생과 함께 춤을 추다가 "내 남자"란 노랫말에 맞춰 신랑에게 사랑의 총알을 날려 자매의 센스가 남다름을 보여줬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한 처제다" "내가 본 결혼식 축가 중 가장 유쾌하다" "용기가 대단하다" "진짜 기억에 남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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