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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용량, 최저 소비전력 냉장고'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월간 소비전력 31.7kWh (850리터), 리터당 0.037kWh에 불과해 세계최저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세계 최대 850리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소비전력은 최저인 고효율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8일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850리터로 세계 최대 용량이면서도 월간 소비전력을 31.7kWh까지 낮춰 리터당 0.037kWh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지난 3월 월간 소비전력 35.7kWh의 동급 용량 제품을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4kWh (11.2%)을 줄여 최저 소비전력 기록을 갱신했다. 월간 전기료가 약 5000원에 불과하다.

기존 동급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24kg 줄였다. 매년 소나무 9그루를 새로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안심 제균 필터'를 적용해 제균과 탈취 기능을 하고 '스마트 진단기능'을 탑재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동급 용량에서 최저 소비전력인 26.9kWh을 달성한 750리터 양문형 냉장고도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의 출하가격은 용량 및 디자인에 따라 360 ~ 329만원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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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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