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75 돌파..외국인+개인 투기적 상승 베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과 개인이 지수 상승을 노린 투기적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75선을 넘어서고 있다.
24일 미결제약정 급증이 동반된 외국인 선물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동시만기 후 기존 매도 포지션 청산에 주력하던 외국인이 신규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함께 개인이 선물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베이시스가 급등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6월 동시만기 이후 처음으로 이론가를 넘어서고 있다. 오후 2시10분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 오른 1.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론가 1.72보다 0.11포인트 높다.
본격적인 선물 고평가 영역에 진입한 셈이다. 상대적으로 현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차익거래는 올해 최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차익거래에서 4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 차익거래를 위한 선물 매도분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외국인은 6000계약 이상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역으로 현물시장 외국인 매수 의미는 퇴색될 수 밖에 없지만 최소한 선물 외국인은 코스피 상승을 노리고 있는 셈이다. 급증한 미결제약정을 감안하면 투기 성향은 높아 보인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75포인트 오른 275.0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374계약, 184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104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6707억원, 비차익 1455억원 등 합계 816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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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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