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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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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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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24일 경기도 과천 소재 음식점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지 소 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확대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의 털 빛깔이 금(金)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해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기업중앙회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정육점 등에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비자단체에 대해서는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에 동참해 줄 것과 한우고기 소비를 늘려줄 것을 호소했다.

농협중앙회는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한우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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