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카지노주가 내국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출입 허용 소식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고 반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와 GKL은 강세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강원랜드는 600원(2.11%) 내린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290원(4.12%) 오른 7330원, GKL은 600원(3.11%) 상승한 1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외국인만이 출입하고 있는 국내 카지노에 내국인도 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는 강원랜드 뿐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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