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정보소외지역 농어촌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정보화마을' 운영자에 대한 특별전문교육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최근 온라인마켓 활성화, 스마트폰 이용 인구 증가로 마을특산품이나 체험상품 홍보와 마케팅, 판매 전략에 대한 전문성이 점차 중시되고 있어 전문 교육을 통해 도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픈마켓판매 ▲마케팅전략 ▲상품사진 촬영방법 ▲녹색인증제도 등 마을 특산품 홍보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화마을 운영자 역량 제고, 마을 특산품 및 체험상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나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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