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 봄바디어로부터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봄바디어로부터 최대 30대의 CS300 기종을 사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파리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르 부르제 공항에서 대한항공이 CS300 10대를 구입하고, 추가적으로 10대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과 향후 10대를 더 살 수 있는 구매권에 대한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봄바디어 측은 밝혔다.
CS300 기종은 최대 149명을 태울 수 있는 중형급 항공기로 알려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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