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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허출원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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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2일 오후 2시 한국발명진흥회서 PCT 실무자 대상 ‘2011년 국제출원 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국발명진흥회내 국제회의실(19층)에서 ‘2011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 설명회’를 연다.


PCT 관련실무자들이 다루는 업무 중 ▲PCT 방식심사 보정사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하자통지 사례 ▲사례별 전자출원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개인발명가, 기업체 지식재산권담당자, 변리사, 특허법률사무소 직원 등 PCT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PCT 국제출원은 9668건으로 지난해보다 20.3% 늘었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5월까지 국제출원은 39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가 불었다.

☞PCT란?
Patent Cooperation Treaty 영문 머리글로 ‘특허협력조약’을 말한다. 외국에 특허출원을 할 때 특허청에 하나의 국제출원서를 내면 국제공개가 되면서 여러 PCT 가입국에 동시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절차다. 해외출원 때 각 나라마다 일일이 출원서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해외특허출원 절차다. PCT 가입국가 수는 143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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