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온세텔레콤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사업개시에 대한 기대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거래일보다 106원(14.93%)오른 816원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아이즈비전이 SK텔레콤과 MVNO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첫 협정을 체결한 아이즈비전은 이날 현재 상한가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즈비전에 이어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온세텔레콤 등 MVNO들은 선불 이동통신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해 기존보다 20~30%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