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마일리지 제도 상반기 평가' 다음달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청렴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상반기 평가를 7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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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마일리지 제도’는 개인과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가감점을 부여하는 청렴성과 관리제도다.
반부패 청렴활동과 고객만족, 친절행정 2개 분야, 26개 항목에 마일리지를 차등부과하고 행동강령 위반과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감점을 한다.
특히 금품·향응 수수를 비롯 부패행위와 불친절 직원에 대해서는 연대책임제를 적용, 해당 행위 발생시 근무 부서의 청렴마일리지는 최하위 등급을 받게 된다.
적립된 마일리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연말에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올해의 청포도 공무원상’, 우수부서에는 ‘올해의 청포도 부서상’이 수여되고 부서마일리지는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된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청렴과 친절분야 활동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포상으로 청렴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천구 감사담당관(☎2627-117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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