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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써니>, 2011년 개봉작 중 첫 번째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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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써니>, 2011년 개봉작 중 첫 번째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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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써니>는 17일까지 496만 5000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을 모았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날 하루 5만 5000명을 모아 흥행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6일째인 18일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국내영화와 외화를 통틀어서 올해 개봉한 작품 중 유일한 기록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은 전작 <과속스캔들>로 전국 830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써니>는 지난 주 평일 5일간 스코어에서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쿵푸팬더2>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고, <로스트>의 J.J. 에이브럼스가 연출한 <슈퍼 에이트>도 <써니>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써니>는 최근 40~50대 여성 관객들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예매자 중 30대 이상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써니>가 할리우드 대작들 속에서도 1위를 지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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