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령도서 진도 4.1 지진…기상청 "피해 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백령도에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4시 38분께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16km 해역(북위 37.91, 동경 124.50)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그러나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백령도에서 진동이 감지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07년 1월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에 이어 4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됐다. 또 올해 한반도에 발생한 28번째 지진이기도 하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