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생의 부인과 불륜을 저지르는 등 최근 연이은 스캔들에 휘말린 맨유의 라이언 긱스(38)가 대응책으로 법적 소송을 택했다.
긱스를 변호하고 있는 로펌 실링 측 대변인은 16일(한국시간) 긱스의 스캔들을 보도한 영국 주간지 뉴스 오버 더 월드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송의 이유는 전화도청이다. 긱스 측은 스캔들 기사 취재 과정에서 이 주간지의 기자들이 긱스의 통화 내용을 엿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도 이 잡지를 상대로 그녀의 전화를 해킹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걸어 지난 주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8500만원)를 배상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