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전문 업체인 쎌바이오텍은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과제명은 '영?유아 바이러스성 설사 예방을 위한 유산균 제품개발'이며 쎌바이오텍이 참여하고 삼육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개발기간은 2011년6월1일~2013년5월31일까지 총 24개월이며, 과제구분은 지식산업, 선도형에 해당된다.
이번 과제는 천연소재로서 유산균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영?유아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의 개발에 목적이 있다.
과제 완료시 세계적으로 매우 큰 기반시장 및 잠재시장이 확보돼 있어 상업화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쎌바이오텍 연구소 서재구박사는 "당사 자체연구소인 세포공학연구소에서 뿐만
이 아니라,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적 우위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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