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사이버결제가 자회사 흡수합병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대비 2.97% 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으로 미래에셋과 하나대투증권에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모바일 인증 및 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100% 자회사 모모캐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0이며, 합병기일은 8월31일이다.
회사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해 통합전자결제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시장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실현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한국사이버결제가 전날 공시한 자회사 흡수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돼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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