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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강남구와 MOU..지역주민 1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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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청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지역주민 10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MOU를 통해 갤러리아 명품관은 통역가이드, 설비, 주차, 판매사원 등 100명을 채용하고, 강남구청은 모집 및 홍보, 접수대행, 구직등록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갤러리아는 주민등록상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1차로 7월초 모두 49명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만 갤러리아 명품관 지원팀장은 “기업 소득의 일정 부분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남구민들의 애정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 구직자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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