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나흘째 하락세다. 디스플레이 패널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도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06%) 하락한 84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4거래일째 하락세로 주당 85만원선 마저 내놨다.
이 시각 매도거래원 상위 1~5위는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이날 맥춰리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3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이 2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전망치도 12% 하향조정한 4조원으로 추정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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