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 ‘노은꿈에그린’, 1순위 청약서 거의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높은 분양가에도 세종시 개발, 과학벨트 지정 등 투자가치 기대…2블록 2.52대1 기록, 1블록 일부 남아

대전 ‘노은꿈에그린’, 1순위 청약서 거의 마감 한화건설의 대전 노은 4단지 '노은꿈에그린' 아파트 조감도.
AD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화건설의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가 청약에서도 대박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 청약에 앞서 대전시 둔산동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다녀가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됐다.


최근 분양된 세종시와 대전의 다른 아파트들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930만원대로 높았으나 세종시 개발, 과학벨트 지정 등으로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분석이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노은 ‘꿈에그린’은 1순위에서 대부분 청약을 마감했다.


2블록은 905가구 모집에 2285명이 몰려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블록에선 일부 평형의 가구만 남았을 뿐이다.


2블록에선 517 가구가 공급된 84.78㎡형(이하 전용면적)에 1368명이 신청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72㎡형은 179가구 모집에 267명이 신청(1.49대 1)했다.


129가구를 모집한 101.71㎡형은 499명이 몰려 3.87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101.18㎡형은 1.25대 1, 125.62㎡형은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블록에선 101.71㎡형이 1.89대 1, 125.62㎡형이 2.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됐다. 또 ▲84.78㎡형 73가구 ▲84.72㎡형 37가구 ▲101.18㎡형 16가구 등 남은 126가구는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순위 청약은 오는 13일.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