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만기 이후 '추가검증' 필요"<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6월 선물만기에서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에도 지수 낙폭은 제한됐으나 바닥 확인 여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었던 전날 차익거래는 1900억원, 비차익거래는 3600억원 각각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가 동시호가에서도 프로그램은 140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6월·9월 스프레드는 1.05로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매수 유인은 되지 못했다.

최동환 애널리스트는 "전날 9월물 평균 베이시스가 0.9대로 추가 하락하며 이론대비 100bp 이하 저평가 상태인 점과, 만기 당일 외국인이 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하더라도 순수 주식을 3000억원 이상 매도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말 이후 형성된 단기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적극적인 매수 시점을 미룰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매수 시점은 전 저점의 지지 여부나 하락 추세선의 극복을 확인한 이후로 가져갈 것을 추천했다.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유리 기자 yr6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