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스코 계열 광고대행사, 코란도C 광고 만든다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포레카, 첫 자동차 광고주 확보…10월 신규 CF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포스코의 광고계열사인 포레카가 쌍용자동차 코란도C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며 창립 1여년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광고주 영입에 성공했다.

포스코 계열 광고대행사, 코란도C 광고 만든다
AD

9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레카(사장 박세연)는 지난 5월부터 한달 간 2차에 걸쳐 진행된 쌍용자동차 코란도C의 광고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가, 광고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레카는 오는 10월부터 코란도C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는 포레카 외에도 대홍기획, SK M&C, 오리콤 등 국내 메이저 광고업체들이 다수 참가, 각축전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동안 자동차 광고물량은 자동차계열 광고사, 톱클래스 대행사들이 주로 맡아왔던 점 등을 감안할 때, 포레카의 이번 수주는 업계에서 종합광고대행사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이라는 평가다. 포레카는 그간 포스코 등 계열사와 서희건설 등의 광고를 맡아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레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서 대형 자동차 광고주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비계열 광고대행사에서 자동차 광고를 대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국내 여러 광고대행사가 탐을 냈다”고 언급했다.


포레카는 지난해 6월 8일 포스코가 100% 출자, 설립한 광고대행사로, 매출규모는 2010년 기준(6~12월) 61억400만원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