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신수, 17일 만에 장타…영양가는 여전히 부실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추신수, 17일 만에 장타…영양가는 여전히 부실
AD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17일 만에 장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영양가는 여전히 부실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세 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타율 2할4푼을 유지했다.


안타는 2회 1사 첫 타석에서 터졌다. 상대 선발 칼 파바노의 공을 밀어 쳐 좌중간을 갈랐다. 시즌 8번째 2루타. 지난달 23일 신시네티전 뒤로 14경기 만에 장타를 쳤다. 추신수는 매트 라포타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까지 안착했지만 코드 펠프스의 땅볼 아웃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나머지 타석은 다소 무기력했다. 4회와 6회 모두 1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8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가장 아쉬움을 곱씹은 건 2-3으로 뒤진 연장 10회. 2사 2루 동점 찬스에서 상대 구원 필 더마트레를 맞아 풀카운트 접전 끝에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승리는 그대로 미네소타에게 돌아갔고, 더마트레는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다. 반면 추신수는 17일째 타점(22개) 생성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