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TX팬오션은 선박금융 조달을 위한 특수목적 회사(SPC)에 986억587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자기자본의 3.94%다.
STX팬오션은 "당사가 발주한 신조선박의 건조대금 대출과 관련해 SPC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대출금에 대해 채권자에게 채무보증한다"며 "채무보증금액은 원금만을 기재한 것으로 이자 부분은 장래에 추후 결정될 사항이므로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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